IT노트/IT제품 / / 2015. 7. 25. 21:11

갤럭시s4 중고 공기계 1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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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4 LTE-A(갤포아) 1년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작년 7월에 갤럭시 갤포아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갤럭시 S2를 쓰고 있다가 갤포아로 바꾸니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버벅대는 S2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움직이는 갤포아를 보니까 감격스러울 정도였죠


S급으로 구입했었는데 대충 가격이 30만원정도로 좀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지금은 더 떨어져서 24정도인거 같던데 지금 사도 괜찮을거 같은 폰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갤럭시 S4 LTE-A의 스펙을 알아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현재에는 저 사진에서 젤리빈이 아닌 킷캣(5.0)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저 당시에는 최고의 사양이었지만 갤럭시S6가 나온 지금은 중급정도의 사양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돌아가는 어플 없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폰에도 장점과 단점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1년간 쓰면서 느꼈는데 장단점을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준수한 성능

출시 당시엔 최고의 스펙을 가진 플래그쉽 모델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카톡,게임,페북 등 딱히 문제가 되는것도 없고 시원시원하게 잘 됩니다.


카메라 화질도 좋고, 와이파이도 잘잡고 인터넷도 빠릅니다.


쓰면서 불편한점은 딱히 없었는데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좀 버벅이는 감이 있으나 

5.1.1버전 업그레이드가 될때까지 그냥 쓰고 있습니다

  • 내구도

폰을 엄청 험하게 써서 얇은 갤럭시S4를 박살낼까봐 걱정했는데 

심하게 한번 떨궈서 하단부분이 약간 깨진것 말고는 별 이상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갤투보단 아니어도 튼튼한 편입니다..

지금도 자주 떨구는데 별 이상 없습니다. 근데 크롬이 잘 벗겨집니다.  

<1년 쓴 갤포아, 크롬이 많이 벗겨져 있고 하단에 약간 깨져있다. 그외엔 정상작동>

  • 그립감

이건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처음엔 크기가 커서 걱정했는데

손에 딱 알맞고 잡기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점]

  • 크롬 도금 잘 벗겨짐

갤포아의 단점중 최악이라고 생각되는게 이부분입니다.

갤투때도 베젤이 망가진적이 없어서 적당히 플립커버를 썼었는데

언제부터인지 크롬 도금이 점점 벗겨집니다...

갤4(갤포아) 사실 분들은 베젤을 보호 할 수 있는 케이스(범퍼 케이스)를 사용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관리 잘해도 크롬이 어느새 깨져있다>

  • 발열

은근 발열이 심합니다. 

겨울에는 손난로가 되어서 좋지만 여름에는 좀 뜨겁습니다.

  •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문제

이건 안드로이드 5.0의 램 누수때문에 일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빨리 닳을때가 있고 어플이 가끔 팅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못쓸정도는 아닌데 은근히 짜증날때가 많으니


킷캣 쓰시는 분들은 5.1.1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걸 권장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 후기를 요약해보면


단통법 시대에 저렴한 중고폰으로서 여전히 훌륭하지만


베젤 부분의 내구도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4(LTE-A) 중고로 구입 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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