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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파일 시스템 트리 구조
리눅스와 같은 유닉스형 운영체제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마찬가지로 계층적인 디렉토리 구조로 파일 시스템을 구성한다. 트리 구조로 디렉토리(윈도우에서는 폴더로 불림) 를 구성하고, 각 디렉토리에는 파일이나 다른 디렉토리가 포함될 수 있다. 파일 시스템의 최상위 디렉토리를 루트(root – '/') 디렉토리라고 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루트 디렉토리 밑에 여러 하위 디렉토리들이 존재하고 하위 디렉토리 또한 디렉토리들과 파일들을 가지고 있다.
현재 작업 디렉토리
GUI에서는 자신이 어느 디렉토리에 위치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는 아래와 같은 파일 탐색기로 현재 위치해 있는 폴더(디렉토리)를 그래픽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와 다르게 커맨드라인에는 이런 그래픽 화면이 없기 때문에 파일시스템에서 현재 위치해 있는 디렉토리를 탐색하려면 명령어를 사용해야 한다.
리눅스 파일시스템에서 현재 위치해있는 디렉토리를 현재 작업 디렉토리라 하며, 현재 작업 디렉토리를 출력하는 명령어는 pwd(Print Working Directory)이다.
시스템에 처음 로그인하면(또는 터미널을 실행하면) 홈 디렉토리가 현재 작업 디렉토리가 된다. 홈 디렉토리는 사용자 계정마다 가지게 되는 고유의 디렉토리인데, 일반 사용자로 시스템을 사용할 때 파일 쓰기 권한이 부여된 유일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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