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약 6개월정도가 지났는데, 어느덧 하루 방문자수가 하루에 1500여명정도로 늘었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학생 용돈벌이용으로 돈좀 벌어보자 하고 시작하면서 온갖 블로그 수익내는 방법을 전전하다가 지금까지 온듯 합니다. 아쉽게도 용돈 수준은 안됩니다 ㅜㅜ
목적은 달성 못했지만... 블로그로 수익내는 방법과 인터넷에서 하는 마케팅에 관해 조금은 배울 수 있어서 완전히 시간낭비는 아니였습니다 글쓰는 실력도 아직은 엉망이지만 조금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가끔 올린 포스트에 가뭄에 콩 나듯이지만 고맙다는 댓글이 들어오면 가끔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은 제가 당뇨를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당뇨 관련 글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 하나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하나 고민중에 어떤 사이트에서 티스토리가 수익면에서 훨씬 낫다 라는 글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티스토리가 쉽지 않은 블로그인거 같습니다. 국내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당연히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주제, 같은 키워드의 글이라도 어지간히 글을 잘 쓰지 않으면 검색 상위에 올라가기가 쉽지가 않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요즘에 네이버에서 검색 잘되는 팁을 찾아서 시도해보니 좀 많이 들어오긴 하지만 여전히 저는 구글유입이 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검색이 잘 안되다가 최근에 많이 들어오려고 하는군요.
▲네이버보다 구글이 제 블로그를 더 좋아합니다. 다음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방문자수 모으기가 힘들지만 꾸역꾸역 글을 쓰다 보니 글이 쌓여서 그런가 방문자수가 점점 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1500여명정도 오는 블로그면 널리고 널렸죠. 네이버만 봐도 5000명은 우습게 넘는 블로그가 널렸으니.. 참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블로그에 아무것도 몰랐던 초보블로거가 이정도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가끔 눈팅하는 사이트 덕분이였습니다. 블로거머니(www.blogermoney.com/)라는 곳인데 딱 이름만 봐도 블로그에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블로그 수익은 물론 기본적인 블로그 팁들(검색 잘되는법,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등, )과 고수들의 블로그 팁들이 참 많은 곳입니다. 질문도 하면 잘 받아주니 저같은 초보 블로거 분들은 가서 질문 많이 하면 좋을듯 합니다.
▲블로그 운영에 관한 알짜배기 팁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작년에는 가입 안하고도 눈팅이 되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글을 보려면 가입을 해야 하나 봅니다. 위의 캡처는 블로거머니에 있는 고수분들이 직접 작성해 놓은 블로그 관련 팁들인데 확실히 이런거 보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가입하면 제약없이 아래 글들을 볼 수 있고 글을 많이 쓰거나 댓글을 많이 달아서 포인트를 벌면 현금화도 가능하니 블로그 초보분들은 가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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