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성공을 위한 올바른 마인드 가지기

여러분은 재테크를 하고 계신가요?

그럼 재테크를 통해서 정말 만족할만한 돈이 생겼나요?

여러분에게 재테크란 어떤 의미인가요?

불로소득? 투자?

지금 대한민국의 재테크 시장은 어떤 상황일까요?

   

 

경제가 정말 어려운 요즘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많이 벌까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 고민들은 곧 서점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요즘 서점에 가면 경제/재테크관련 서적이 넘치죠…

직장인, 20대,30대를 위한, 여성을 위한….등등

각 집단들마다 타겟으로 하는 재테크 관련 서적이 넘칩니다.

이런 책이 많아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좀 많이 벌어보자!!"

인간이라면 부처가 아닌 이상 누구나 돈을 벌고 하고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책에 나온대로 하면 큰 돈을 손에 쥘 수 있을까요?

지금 대한민국의 재테크 시장은 건강할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여러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어 불안정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가계부채라는 거대한 빚 폭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통계자료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는 약 1100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가계대출에서 서민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금수저"이면 모를까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싼 부동산가격 때문에 대부분이 대출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경제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 되죠.

아래와 같은 사이클이 건강한 경제시장의 선순환구조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경제 소비주체의 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이 대출이자를 갚느라 돈이 없어 소비를 하지 않아 기업활동까지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이자를 낼 능력이 없는 가계가 대출을 많이 하면 경제의 선순환구조가 불안정해집니다.

그런데 이런 불안정한 대출이 발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재테크시장에 버블(거품)이 가득 찼기때문입니다.

서점에 나온 재테크 서적들을 읽어보시면 꼭 다루고 있는 투자기법이 레버리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런 겁니다.

이런식으로 대출을 지렛대(leverage)삼아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현명한 재테크 기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안하지 않고 너도나도 레버리지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 있던 돈을 더 크게 불리는 일은 개인의 일이 아니고 기업에서 할 일 입니다.

그런데 기업이 창출하는 이익은 그대로인데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급증하면, 기업이 만든 이익은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눠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레버리지도 하는 사람이 적을땐 당연히 효과를 크게 보는 투자기법이지만 너도나도 뛰어들어 하게되면 그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단, 누구나 레버리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혼자만 대출도 없이 자기자본만 가지고 투자를 한다는 것 또한 그다지 현명한 것은 아닙니다.

마치 사교육처럼 내자식만 학원에 안보내면 뒤쳐지듯이 지금 재테크 상황은 대출도 없이 투자를 하면 바보가 되는 상황입니다.

사교육시장 때문에 공교육이 망가졌듯이 무분별한 대출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이 경제 시스템이 불안정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재테크 시장이 과열되고 거품이 잔뜩 낀 상태인데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현명한 것일까요?

남들 다 하고있다는 주식, 펀드, 부동산…

이런 것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시야를 더 넓혀야만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재테크를 대하는 마인드와 원칙을 제대로 확립해야 합니다.

그저 지금 직장에서 받는 돈으로 쉽게 돈불려서 놀고먹을 생각을 한다면 큰코 다칩니다.

이런 마인드로 하는 재테크는 불로소득인데

세상에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일 한 만큼 돌아온다"

이것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는데 내 돈은 점점 불어난다?

진짜 재벌이 아닌 이상 이건 불가능합니다.

   

어디에 투자를 해야 수익이 나는지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일"을 해야지 성공적인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지인이 알려준 좋은 정보라고 하니까 이게 맞는 건지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친구를 믿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대충 투자하는 걸론 돈이 벌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망할 확률이 크죠. 지인이 성공했다면 믿을만하지만……주변에 그런사람은 적죠

흔히들 말하는 '투자의 달인'들인 증권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온갖 정보의 흐름 속에서 핵심정보를 찾아내어 먹고 사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보다 일반인이 더 좋은 투자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도 얼토당토 않은 생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좋은 투자정보가 있다고 접근한다면

이미 증권가 사람들은 이미 그 투자정보를 알고 빨리 다가가 뽑아먹을 대로 뽑아먹어서 나중에 가면 더 이상 빨아먹을 단물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 말은 재테크를 하지 말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재테크는 불확실한 현대사회에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입니다.

다만 " 아무것도 안해보고 가만히 앉아서 돈이나 불리자"라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제 남들 다 따라서 하는 평범한 재테크는 잊어버리세요!!

이 글의 결론은

"돈을 벌려면 머리를 쓰든 몸을 쓰든 그만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 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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