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약초와 보충제

헬스라인이라는(http://www.healthline.com/) 건강관련 정보가 올라오는 사이트에 게시된 당뇨에 좋은 약초와 보충제에 대한 글입니다. 현재 저는 여기서 계피, 비타민B1 티아민, 크롬보충제를 복용(실험)중입니다. 

연구 결과는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양식으로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고, 멈추게하고, 심지어 반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접근법에는 신선한 자연 음식이 기본이지만, 영양 보충제도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약초, 양념 및 식이보충제는 혈당 농도를 조절하고 인슐린저항을 줄이는 노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과학은 단지 최근에 와서야 당뇨병 관리를 위해 약초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그 효과와 안전성에 관해 이미 흥미로운 증거가 보고되었습니다.약초는 자연산이며, 많은 사례에서 수세기 동안 의약으로 쓰이는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안전성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부 보충제들은 항당뇨병 제제와 유사한 작용기전까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어떠한 형태의 치료법을 시작하든지 그에 대해 일차 의료서비스 담당의사나 전문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피

계피는 아주 훌륭한 예입니다. 현대 연구 결과는 계피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염증도 줄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뇨병은 염증과 연관이 있는 몇 가지 흔한 질환의 하나입니다. 또 다른 예는 동맥경화증(동맥이 딱딱해지는 것)이며, 이 질환은 대부분의 심장혈관 질환의 기저 원인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계피는 항염 작용이 있습니다. 계피는 인슐린저항도 줄이고 고혈당증도 감소시키며 항산화 활동도 제공합니다. 계피의 사용은 감소된 단백질의 당화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당화는 당뇨병 환자에서 더 급속히 일어나는 좋지 않은 화학반응입니다. 당화는 조절이 되지 않은 고혈당과 연관이 있는 조직 손상 형태의 기저 원인의 하나입니다. 그러한 손상은 결국에는 말초신경병증과 신장병(당뇨신경병증)과 같은 가장 악성의 일부 당뇨병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2011년 말에, 연구 과학자들은 계피와 당뇨병에 대하여 집중 연구한 대조 임상시험의 종합 메타분석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시험자들은 여덟 건의 개별 임상시험 데이터를 검토하여, 계피 및/또는 계피 추출물이 전당뇨병 및 당뇨병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공복혈당 농도의 감소를 낳는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공복혈당 검사는 환자의 혈당 농도가 12 시간의 금식 후 얼마나 내려갔는지를 평가하는 데 흔히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계피는 위배출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것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 탄화수소가 혈당으로 변환되는 프로세스를 느리게 함으로써 그러한 식사 후 혈당과 인슐린 농도의 급격한 증가를 예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 B1

(티아민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 비타민은 수용성이므로 몸 세포막의 지방층을 통과하여 이것이 필요한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벤포티아민이라고 부르는 보충제 형태의 티아민은 지용성이므로 세포막을 쉽게 통과합니다. 연구 결과는 고혈당이 조직 손상을 초래하는 세 가지 주요 대사경로를 차단함으로써 벤포티아민이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벤포티아민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신장을 당뇨병 관련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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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포티아민이 차단하는 경로들 중 하나는 궁극적으로 최종당화산물(AGEs)의 형성을 초래하는 대사경로입니다. 위에 적시한 바와 같이, 최종당화산물은 당뇨병이 원인인 많은 손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촤종당화산물은 염증 및 동맥에 발생할 수 있는 경화와 같은 특정 조직의 경질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티아민과 벤포티아민, 두 가지 모두는 당뇨병 합병증에 대항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파-리포산

알파-리포산(ALA)은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공복 혈당농도를 낮추며 인슐린저항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하다는 것이 입증된 강력한 지용성 항산화제입니다. 일부 연구 결과들은 알파-리포산이 위약과 비해 당뇨신경병증의 진행을 늦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다수의 연구에서 하루 600 mg 알파-리포산을 사용하였습니다.

비터멜론

비터멜론(Momordica chantaria)은 역사가 깊은 인도 아유르베다 의약체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채소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비터멜론의 경험적 증거는 다소 제한적이며, 주로 동물과 세포배약 연구들로 구성됩니다. 그러나, 최근 인간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대조 임상시험은 하루 2 그람의 비터멜론과 하루 1 그람의 표준 당뇨병약인 메트포르민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비터멜론이 메트포르민의 효과만큼 강하지 않았지만, 중등도의 저혈당화(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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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동물실험들은 비터멜론이 인슐린을 생성하는 특별 세포인 췌장 베타-세포의 새로운 성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잠정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인슐린 의존적 당뇨병 환자들에서 이 세포들은 기본적으로 "소진"되어 더 이상 인슐린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녹차

녹차는 영양 면에서 슈퍼스타입니다. 녹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즐겨 마시는 음료이며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들은 하루 5-6 컵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연구 결과들은 녹차가 일부 형태의 암으로부터의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을 호전시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유익한 효과는 아마도 다른 작용보다 당뇨병 관련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 EGCG 때문일 것입니다.

레스베라톨

레스베라톨은 와인과 포도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입니다. 레스베라톨은 인간 당뇨병의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고혈당제로 작용하였으며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 결과는 라스베라톨은 그 강력한 항산화 특성 때문에 산화스트레스를 크게 줄인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라스베라톨은 몸의 자연적인 항산화 방어체계를 복구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상당한 이점들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크롬

크롬은 정상적인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필수 미량원소입니다. 이 무기물이 결핍된 사람은 보충제 사용으로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나 인슐린 저항이 있는 사람으로 (혈당 조절의 혈액 표지자인 당화헤모글로빈이라고도 부르는) HbA1의 농도가 높은 사람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크롬은 그런 사람들에서 혈당농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장 사용량은 크롬피콜리네이트 형태의 크롬 200-1,000 mc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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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마그네슘도 중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마그네슘은 혈압과 인슐린 감수성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 결과는 미국인의 거의 3분의 2가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연구 결과는 당뇨병 환자에서 마그네슘 보충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병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하며 이 불균형을 보정하면 그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연구 과학자들은 마그네슘 섭취량과 염증, 인슐린 저항 및 당뇨병의 발생률 간의 관계를 검토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외 없이 마그네슘 섭취량과 염증 저하 간의 연관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높은 마그네슘 섭취량과 낮은 인슐린 저항 및 당뇨병 발생률 간의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심지어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마그네슘 농도가 낮은 경우, 더 적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http://ko.healthline.com/health/type-2-diabetes/herbs-supplements#3